"한 권으로 끝내는 재무상담" 을 읽고....
이제는 은행, 증권, 보험의 칸막이가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방카슈랑스라는 말처럼 은행칭구에서도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은행, 보험사 중권사 경계가 허물어지듯이 각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역량도 재무, 회계, 인사, 총무 , 노무 한가지의 단순일변도가 아닌 각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몇년전 부터 사람들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통섭이라는 말처럼 이제는 한 기업도, 한 조직도, 한 개인도 자기 분야만 알아서는 전문가라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런의미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재무와 얼굴을 트게되어 반가웠다. 재무상담 전문가를 꿈구는 사람들을 위해 씌어진 책이지만 이제 갓 재무를 접하는 나에게는 스스로의 재무컨설턴트로서 자신의 현 상황을 현실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제 첫 발을 내 딛은 만큼 나 개인의 재무상황을 체계적으로 구성해나가고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 특별히 회사 업무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는 기대를 갖게한다. 누구나 자신의 돈에게 관심이 있듯 자신의 자산을 어떻게 구성해나가며 자신에게 어던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볼 때 이 책을 읽는 누구든지 재무 컨설턴트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