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안내
문학을 통한 자아 찾기
과정소개
시공간 제약을 극복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문학적 소양을 쌓고 철학적 사유 통해 창의성 발휘하여 자신 능력 극대화하는 과정.
문학은 지식인이 당대에 던지는 메시지다. 카프카의 「변신」은 인간 실존의 허무와 절대 고독을 주제로 하는 「변신」은 벌레라는 실체를 통해 현대 문명 속에서 ‘기능’으로만 평가되는 인간이 자기 존재의 의의를 잃고 서로 유리된 채 살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다. 또한,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인간의 실수와 무지를 꼬집으며 다른 존재 간의 사랑과 포용의 모습도 섬세하게 보여준다. 과정목표
책에서 얻은 지혜를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다. 변신의 등장인물을 통해 나의 삶을 환기하고 성찰하여 인간 소외의 해결 방안을 생각한다. 또한, 주인공 소르바스를 중심으로 동물 캐릭터들의 현실적 상징성으로 분석할 수 있다.
교재안내
- 도서소개 :
그저 타성에 젖어 살아가던 내 삶이 단지 그냥 한 마리 벌레보다 나은 게 무엇인지 간혹 섬뜩한 공포로 다가온다. 그런 맥락에서 카프카의 「변신」은 단지 기괴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인간 실존의 허무와 절대 고독을 주제로 하는 「변신」은 바로 이렇게, 사람에서 벌레로의 ‘변신’을 말한다. 벌레라는 실체를 통해 현대 문명 속에서 ‘기능’으로만 평가되는 인간이 자기 존재의 의의를 잃고 서로 유리된 채 살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다. 그레고르가 생활비를 버는 동안은 그의 기능과 존재가 인정되지만, 그의 빈자리는 곧 채워지고 그의 존재 의미는 사라져 버린다. 인간 상호 간은 물론,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가 얼마나 단절되어 있는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 도서소개 :
주인공 고양이 소르바스와 갈매기 켕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동물들이 목격한 인간에 의한 환경오염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흑해의 기름덩어리를 온 몸에 뒤집어쓴 갈매기는 죽어가면서도 인간의 해양오염 실태를 폭로하는가 하면, 고양이들조차 인간의 근시안적 자연파괴 행동을 측은하게 여긴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간의 실수와 무지를 꼬집으며 다른 존재 간의 사랑과 포용의 모습도 섬세하게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