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은 기업의 재무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재무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의 팀장들은 주로 기업의 재무부서의 보고서나 단순한 재무제표만을 보기 쉬운데 이는 가정과 추정을 토대로 한 것이라 정확한 기업의 현금흐름을 반영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책은 재무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재무이해력인 '금융지능'을 소개한다.
금융지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본문에서는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를 설명하고 있다. 손익계산서는 재무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회계의 기초이고, 대차대조표는 회사 내 이익과 손실을 잘 보여준다. 재무 건전성의 중요한 측도인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수익성을 파악하게 해 준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를 읽는 법과 이해하는 것을 파악한 후, 투자수익률을 계산하는 법을 회수기간법, 순현재가치법, 내부수익률법의 3가지로 나눠 팀장들이 회사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팀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재무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재무를 모르는 팀장은 중간관리자의 굴레에 갇히고 재무 흐름을 장악하는 팀장은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방카슈랑스가 실시되면서 은행, 증권, 보험의 칸막이가 사라지고 있다. 모든 금융상품이 한 창구에서 취급되는 원 스톱 서비스의 종합금융업시대가 개막되었다. 모든 금융기관들은 누가 먼저 종합금융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여 고객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생존이 걸린 싸움을 하고 있다.
이는 결국 전문성에 기초하여 자기 자신의 브랜드를 특화시키는 길뿐이다. 즉 핵심역량에 기초한 특화된 상품, 특화된 판매채널, 특화된 영업전략, 특화된 고객으로 무장하여 전문 재무상담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21세기 종합금융업시대에 독자들에게 전문 재무상담 컨설턴트로서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21세기 종합금융업 시대, 평생가치에 중점을 둔 설계형 자산관리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전문 재무상담 컨설턴트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