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듬뿍 담아낸 감성 예찬!
사랑을 잃고 불안에 흔들리는 우리 시대의 여자들을 위한 소설가 이외수의 감성 예찬,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강원도의 산속에 파묻혀 문학을 노래하며 영혼을 달래주는 은둔의 소설가 이외수가 이야기하는 '여자'에 대해 담고 있다. 60여 년을 살아왔지만, 열심히 생각해봐도 '여자'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고백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은하계를 통틀어 가장 난해한 생명체인 '여자'라는 존재가 가진 힘을 유머와 위트로 풀어내고 있다. 아름답지 않을까 봐, 사랑받지 못할까 봐 매일 고민하고 갈등하는 여자들의 불안을 달래주는 것은 물론, 그들의 불안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몰아세우기만 하는 사회, 교육, 종교 등을 하나하나 비판한다.
또한 여자들의 행동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기 전에 '무조건 사랑하라'라는 주장을 던지며,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건네는 등 우리 시대가 잃어버린 감성을 되찾아 주고 있다. 화가 정태련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야생화를 그려낸 세밀화를 함께 담아 삭막한 사회에 시달려가는 우리의 영혼을 부드럽게 치료해준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향기가 솔솔 나는 것이 사람을 끌어당기게 한다. 향기 뿐 아니다. 끊임없이 담겨져 있는 꽃의 그림이 사람을 끌어당기게 한다. 한 여자가 사랑 때문에 한 번씩 상처를 받을 때마다 이 세상에 꽃들이 한 송이씩 피어난다는 그의 말을 실천이라고 하듯이...
향기, 꽃 뿐 아니라, 이외수의 감성이 당신을 끌어당길 것이다.

다른 이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신체 언어를 통해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실용서이다. 특정한 몸짓이나 얼굴 신호, 자세, 몸의 움직임 등에 숨어 있는 의미를 알 수 있으며, 진심과 거짓, 가식적인 미소와 참된 미소 등에 대해 구분할 수 있다.
내게 다가오는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해서 다가오는 사람인지, 아니면 단순히 즐기기 위해 접근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까? 짧은 시간 내에 고객에게 신뢰할 만한 판매원이라는 느낌을 줄 수는 없을까? 미국 전 지역에 널리 알려진 신체 언어 전문가 토니야 레이맨은 상호 의사소통 분야의 회색 지대로 남아 있던 신체 언어의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또는 무의식적으로 몸짓이나 표정, 자세를 얼마나 다양하게 드러내는지를 밝히며, 이러한 비언어적 단서에 숨은 속마음을 읽는 방법을 안내한다. 타인의 신체 언어를 읽는 방법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표정과 행동의 의미를 읽는 기술을 전수받아 당신의 인생을 반전시키게 되는 심리학 가이드북이다. 신체 언어를 통해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나 자신을 알기 위한 여러 성격검사들이 넘쳐나고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수많은 책과 세미나가 우리 주변에 있지만 그 영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매우 유용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