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다수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작은 기업에 머물러 있는가?, 창업 이후 눈부신 성장을 이룬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기업이 창업 초기 단계를 넘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리더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 컨설팅회사의 대표이자 저자인 키스 맥팔랜드는 이같은 의문점을 5년 동안의 자료조사와 치밀한 분석으로 풀어낸다.
모든 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는 없지만 대기업을 능가하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대한민국 기업의 9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그 구성원들에게 '성장하지 않으면 도태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중소기업 CEO뿐만 아니라 그 구성원과 대기업 중간 리더들, 경영학 전공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중소기업 경영자들과 구성원들은 지속적인 발전은 위한 실질적인 방법과 전략을, 대기업의 중간 리더들은 자신이 속한 소규모 비즈니스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경영학 전공자들은 생생한 중소기업 사례와 그들만의 독특한 성공비결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5년 동안 7,000여 개의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현장조사를 실시해 기업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실패의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중소기업을 위한 성장 교과서'이다.

한국 기업, 세계의 중심에 서다
삼성, LG, SK, 현대, 포스코 등 한국 우량기업 5개 사의 30년 경영기업분석서 『킹피셔』. '한국에도 세계 일류기업이 많이 있고, 한국식 경영방식도 분명 존재하는데 왜 우리는 외국의 경영방식에 대한 책을 읽어야 하는걸까?' 라는 고민을 풀기 위해 집필을 시작하게 된 이 책에서 저자들은 한국 경영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7월, 경제지인 '포춘'에서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에 14개의 한국 기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책은 미국 기업의 장점인 전략력과 일본 기업의 장점인 실행력이 더해진 한국식 경영을 'K-웨이'라 정리하고 있다. 이러한 'K-웨이' 방식은 아날로그 시대에는 별 특징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변화가 빠른 디지털 시대에 이르러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면서 리더의 전략적 직관력이 필요해졌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상품을 만들어내는 실무자의 기술이 요구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것을 성공시키는 한국 우량기업의 힘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물총새는 '물고기를 잡는 제왕'이라는 의미로 킹피셔라고도 불린다. 킹피셔는 흐르는 물의 속도와 물고기의 흐름을 파악한 후, 놀라운 속도로 물속에 뛰어들어 순간적으로 물고기를 낚고, 재빨리 물에서 빠져나오는 방식의 사냥술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해 나가고 있는 한국 기업을, 예리한 판단력과 빠른 실행력을 가지고 사냥에 나서는 물총새, 킹피셔에 비유했다. 삼성, LG, SK, 현대, 포스코를 벤치마킹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