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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홍석환
출 판 사미래의물결
출 판 일2010-11-25
ISBN
내용
출판사 서평

“옆자리 선배도 알려고 하는 입사 후 성공하는 직장생활의 모든 것”

신입사원 99%는 이직고민 중, 업무역량은 67.3점
우직함, 회사에 대한 충성심, 성실함 등이 과거 신입사원들의 미덕이었다면 요즘 신세대 신입사원들은 능률, 성과, 효율성을 지향한다. 평생직장보다는, 언제든 더 좋은 회사로 옮길 수 있다고 믿는 신입사원들이 99%에 가깝다. 기업과 입문교육 담당자들의 고민은 그만큼 깊어질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상공회의소가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업무 능력에 대해 조사한 결과(2010년 8월)가 100점 만점에 67.3%로 기대에 못 미치는 걸로 나타났다. 실무에 투입하려면 상당 기간 다시 교육해야 한다는 기업들의 목소리가 높다.

대기업 현직 25년 인사교육 전문가의 충고
점차 높아만 지고 있는 기업과 신입사원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해소할 [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가 삼성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 진행과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 근무, 현재 근무하고 있는 GS칼텍스 인사기획팀장과 조직개발팀장 등 25년간 인사교육 현장에서 수없이 겪은 신입사원과 직장 동료들 간의 애로사항, 성과혁신 사례 등을 가감 없이 고스란히 담아 화제다.
책은 기업과 신입사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신세대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과 동시에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들에게는 조직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을 저자가 경험한 수년간의 생생한 현장사례를 통해서 해소할 수 있다.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기본자세는 물론, 일 잘하는 법, 조직에서의 10년, 20년 후의 비전을 함께 세울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선배나 취업설명회 등에서는 좀처럼 듣기 어려운 조언이 입사시험(면접)과 입사 후 생활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회사가 애써서 붙잡는 신입사원은 분명 따로 있다!
취업대란 속에서도 회사가 애써서 붙잡고 싶은 신입사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저자는 단연코 ‘제 몫 이상의 성과를 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1년 정도 지나면 신입사원 호칭을 뗀다고 하지만, 시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일을 얼마만큼 신뢰하며 맡길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경영학을 전공한 신입사원이 화학공장에 배치되었다 할지라도 1년 후에는 화공학도 못지않은 업무 담당자가 되어야 한다. 입사 5년차일지라도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내 것으로 꿰차지 못하면 아직도 신입사원인 셈이다.
면접 담당자나 조직장들이 보는 눈은 거의 비슷하다. 기라성 같은 스펙보다는 회사에 대한, 일(업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들어 줄 수밖에 없다. 입사 후 10년, 20년 자신의 꿈과 비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비전이 이끄는 10년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3분 안에 이야기할 비전을 항상 간직하라고 당부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내가 가야 할 곳이 저 곳에 있고, 내일은 이것을 이렇게 해야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벌써 금요일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월요일이 괴로울 수밖에 없다.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꿈과 비전은 공허하다. 대기업 임원 평가를 담당한 A교수는 “요즘 임원들이 책을 읽지 않고, 자신의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의 성과로 평가 받는 사람들이 그 일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적다는 이야기인 셈이다. 스펙은 대학생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평생 직무(직업)의 시대에 실력을 쌓아 내가 아니면 해결이 안 되어 자신만의 전문성이 돋보이도록 만들어야 한다. 입사한 이상 기존 사원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는 없다. 타 회사의 핵심인재들과도 경쟁하기 위해서는 학계나 전문기관의 전문가와 교류를 넓히며 가능하다면 학력도 높여 실력을 쌓아야 한다. 최소한 남이 나를 데려가지 않는다 해도, 언제 어느 곳이라도 갈 수 있는 실력과 자신감이 있어야 지금의 회사에서도 끝까지 붙잡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직장인과 기업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직장생활백서’
[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는 신입사원은 물론 3~5년차 직장인이 읽어도 충분하리만큼 저자가 25년간의 인사교육업무를 통해 정리한 ‘직장생활백서’이다. 저자가 수년간 만난 수많은 인물들이 활자로 생생하게 등장하여 일(업무)을 제대로 하는 법, 실력을 쌓는 법, 애로사항을 지혜롭게 풀면서 관계를 쌓는 법, 꿈과 비전을 수립하는 법, 열정과 자부심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사례들은 책을 읽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긍정적적으로 변화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기업과 조직장들에게는 신입사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만이 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일 잘하는 신입사원들의 9가지 특징
1. 진행 상황에 대한 중간보고를 잊지 않는다.
2. 자신감을 가지고 결론을 내는 것이 빠르다.
3. 장단점이 분명하며 시류를 빨리 읽는다.
4. 인맥을 잘 구축한다.
5. 반대 의견에 대해서는 끝까지 논쟁한다.
6.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7. 시간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8. 일처리의 원칙(중요성과 긴급성)을 가지고 있다.
9. 문제가 생겼을 때는 숨기지 말고 빠르게 보고한다.

추천의 글

‘하는 것이 힘’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입니다. 냉정한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이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더 큰 여행은 가슴에서 발끝까지의 여행입니다. 발은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하는 것이 힘’입니다.
미래에셋_권성혁 팀장

꿈을 선명하게 그리고, 끼를 살리자
20년 후에 회사의 임원, CEO가 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해 봅시다. 매2년 단위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매년 정리해 본다면, 내 삶의 목표가 보다 선명해질 것이고 그 꿈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더불어 목표가 변경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마시고, 나의 끼와 연관성이 있는 목표설정을 위해 노력합시다. 이렇게 노력을 하면 직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가지게 되며, 전문가로 우뚝 성장할 수 있습니다.
LG전자_김광일 팀장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일하다가 수많은 물음에 부딪치고, 수많은 유혹과 넘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멘토를 만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내가 배워온 주관대로 철학대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세요.” 대신, 거기엔 남들을 설득할 수 있는 타당성과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신세계 이마트_노은정 지점장

고객의 입장에서 일하겠습니다
신입사원이라면 특히 자기 회사의 상사, 동료에 해당하는 내부고객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 어떤 경영전략도 멋진 제품도 모두 이들과 함께 이루어내는 일상의 하모니에서 탄생합니다. 열정이라는 뜨거운 엔진에,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고성능 네비게이션을 장착한 슈퍼카, 슈퍼루키를 기대해 봅니다.
히타치엘지_최성주 팀장
목차
머리말
비전을 세우고,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하여

CHAPTER1 나는 단 한 번도 신입사원이라 생각한 적이 없다
생각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낳는다
열정이 있으면 반드시 합격한다
회사는 준비된 사람의 손을 들어준다
“인재가 없다.”“아닙니다. 제가 인재입니다.”
S급, A급 인재가 된다
언제까지 신입사원으로 머물 것인가
신입사원 교육에서 배우다
조기 전력화, 그 이상을 위해 나아간다
나는 신입사원이 아닙니다
나는 이 일을 잘하기 위해 이 회사에 왔다
왜 이일을 할까
결과를 생각하며 과정을 그린다
얻고자 하는 것과 영역을 구분한다
과거에 머물지 않다

CHAPTER2 10년을 설계하다
리더의 마음을 가지다
나는 행복한 사람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꼭 이룬다
내가 한 일은 내가 책임진다
10년 후 회사는 이렇게 변한다
업의 개념이 무엇인가
전략? 재무? 네가 무엇을 알아
이 방법으로는 나의 경쟁력은 없습니다
10년 후 우리 회사가 이렇게 될 수 있습니까
비전을 세우다
3분 안에 나의 비전을 말하다
원칙과 기준을 설정하다
결단의 순간에 좌절하지 않다
주위를 꿈꾸게 만들다

CHAPTER3 실력, 실력 그리고 고집스러운 실력
전략적 사고
1등만이 살아 남는다
핵심성공요인을 살피다
스펙은 대학생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강점을 찾아내 집중 투자하라
변화를 이끌다
관습을 바꾸다
평상시에 위기를 생각하다
실패에서 배우다
애블린 패러독스를 극복하다
일을 통해 성장한다
진정한 프로는 성과를 내는 사람
즐겨야 이긴다
중요하고 긴급한 일을 먼저 한다
깨진 유리창을 찾아 조정하다

CHAPTER4 관계의 성패가 미래를 좌우한다
상사를 돋보이게 한다
상사의 의중을 파악한다
문제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한다
자주,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나는 마감기한을 묻지 않았다
동료, 그 이상의 가치로
연구모임을 만들다
꿈과 가치를 공유하다
너, 그러면 안되잖아
경쟁자이면서 동반자가 되다
더디 가도 사람을 놓치지 마라
모임을 만들어 총무가 되다
어려울 때, 더 찾아가다
기본에 충실하다
베푸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CHAPTER5 열정과 자부심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실천한다
법에 안되면 법을 고쳐서 되게 한다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신뢰이다
핵심가치 전파를 자청한다
승자의 문화를 이끌다
함께하면 살아남는다
3층에서 뛰어 내리다
나는 일을 즐기는 사람
찾아라, 없으면 만들어라
편하면 죽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성장을 꿈꾸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주도권을 잡는 사람이 된다
일과 생활에 균형을 갖는다
오늘? 아니 내일이다
저자소개
홍석환 [저]
1986년 첫 직장인 삼성에 입사해, 인사 교육업무로만 25년 잔뼈가 굵은 그는 1989~1993년까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신입사원교육을 진행하며, 그들이 미래의 경영자가 되도록 꿈과 열정을 이끄는 전도사가 된다. 지금도 그와 함께 교육에 참석했던 당시 신입사원들은 “홍선배님을 통해 삼성인이 어떤 사람인가를 배웠고, 지금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그토록 17년 동안 정든 삼성을 떠나 GS칼텍스에 와서 그는 현장의 인사를 배우고 실천한다. 삼성 비서실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 인사 교육업무를 했다면, GS칼텍스에서는 바로 실천하는 인사 교육업무를 했다. 핵심인재 선발과 관리, 팀장 평가, 평가 보상개선, 멘토링, 조직문화 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인사 교육 담당자는 비전, 열정 그리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근무 중에 고려대학교 석사(경영학, 인사조직)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박사(경영학, 인사조직)를 수료했다. 인사노무연구회, 한국 HR 포럼, SLP(Success Life Plan)연구회, 삼소회 등의 연구모임에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상임이사이다. 그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7년 동안 매일 아침 “3분 경영”을 통해 세상과 대화한다. 또한,[이것이 진짜 HR이다]라는 책을 통해 인사담당자와 인사를 알고자 하는 많은 이에게 다양한 사례와 이슈들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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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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