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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디자인하라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원대연
출 판 사노블마인
출 판 일
ISBN
내용
하나의 브랜드가 명품으로 인정을 받으면 우산 효과를 발휘하여 다른 제품에까지 후광을 입히며 기업 전체의 이미지를 상승시킨다. 그 정도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내기란 물론 쉽지 않다. 하지만 한번 명품으로 인정받으면 여간해서 그 가치는 떨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나라의 패션 브랜드 중에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있다.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바로 그것이다. ‘빈폴’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질’ 중심의 전략, ‘노세일’ 정책, 브랜드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정책의 힘이 컸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진두지휘했던 바로 이 사람, 원대연 제일모직 전 CEO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브랜드 가치 최우선 경영’으로 캐주얼 부문 ‘빈폴’을 ‘폴로’를 제치고 국내 매출과 이미지에서 10년 만에 1위로 급성장시킨 원대연 제일모직 전 CEO가 들려주는 가치 경영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현장과 고객을 생각하면서 브랜드 가치 제고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한국의 패션 산업이 감성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소프트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법도 함께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은 패션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그의 패션 전문 CEO로서의 열정의 삶과, 지난 30년 동안 일관되게 주장하고 실천해온 그의 ‘브랜드 최우선 가치 경영’ 철학의 집약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인 원대연 SADI 학장은 지난 30년 동안 이뤄낸 혁신과 성공 경험, 위기 관리,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가능하게 만든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옮겨놓았다.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고 있는 최고경영자들과,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정부 관료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디자이너를 포함한 패션인들,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가치 경영의 해법을 제시하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추천사 (제진훈, 김영세, 토미오 타키)
프롤로그

PART 1. 지금 이 순간, 열정을 다하라
창조는 치열한 모방에서 시작된다 - 빈폴, 폴로를 넘어서다
작은 변화가 진화를 주도한다 - 기성 신사복 전성시대
창조적 시스템이 창조적 인간을 만든다 - 컨벤션 샘플 전시
앞서 생각하고 앞서 행동하라 - 덕다운 신드롬
고객의 가려운 데를 긁어 주어라 - 무료로 세탁해 드립니다
칭찬하고 격려하라 - 품질소위원회 구성
생각을 바꾸면 비전이 보인다 - 최초의 캐주얼 신사복 언컨
열정을 바쳐야 행복해진다 - 패션 전문 경영자의 길
가슴 따뜻한 리더가 되어라 - 직원들과 함께한 파티

PART 2. 가치를 디자인하라
제품은 디스플레이로 완성된다 - 매장 리모델링
선택하고 집중하라 - 결론은 버킹검
디자인은 소재에서 시작된다 - 소재정보실과 품목 전문가 제도
고급화는 차별화로 완성된다 - 카디날의 부활
노 세일, 브랜드 가치 경영으로 가는 길 - NO SALE 전략
스포츠 마케팅을 개발하라 - 골프의 여왕 박세리 신화
새로운 장인 정신으로 무장하라 - 우리는 앙드레 김이 아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와 경쟁하라 - 브랜드 가치 경영과 글로벌 경영

PART 3. 위기는 기회의 어머니다
설득의 무기는 자기 확신이다 - 가죽 의류 시장 진출
협상 테이블에서는 약점을 보이지 마라 - 이란 혁명군과의 007작전
악역을 자처하는 사람만이 혁신할 수 있다 - 판매 시점 현실화와 전산화 추진
사회에 환원하라 - 뽀빠이 이상용 이벤트
최고의 홍보는 친절과 미소다 - 주부 모니터 제도
비워야 채워진다 - 재고 화형식
외형보다 내실을 중시하라 - 패션 회사 통합과 구조조정

PART 4. 모든 것은 엔터테인먼트로 통한다
인재를 얻으려면 꿈을 주어라 - 숨은 인재 발굴
패션(Fashion)은 패션(Passion)이다 - 인재 채용의 혁신
협력 업체는 부하가 아니라 동반자다 -협력 업체와 관계 개선
신뢰받고 싶으면 먼저 믿음을 주어라 - 부도 대리점 재오픈
패션은 시대를 반영한다 - 개항 이후 패션 산업의 흐름
우리의 미래는 인재 육성에 있다 - 패션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모든 것은 엔터테인먼트로 통한다 - 현대 산업의 오락적 요소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저자 : 원대연

원대연 저자 원대연은 제일모직 패션부문을 국내 최고급 브랜드로 키워낸 의류업계 최고의 패션 CEO. 전 제일모직 CEO인 그는 캐주얼 부문에서 폴로를 제치고 국내 매출과 이미지에서 10년 만에 1위로 급성장한 빈폴 성공신화의 주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중앙일보 편집국 사회부 기자의 길을 걷다가 뒤늦게 삼성물산에 들어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던 그는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1996년 삼성물산 생활문화 부문, 1998년 제일모직 사장이 되어 30여 년간 뜨거운 열정으로 국내 패션계를 이끌어왔다. '패션 전문 CEO'라 불릴 정도로 이 분야에만 몰두해온 그는 삼성그룹에서는 예외적으로 패션이라는 한 길만을 달려온 한국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이다. 또한 패션산업을 세계 굴지의 기업과 국가 차원의 유력 산업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 기업의 사원으로 시작해 그 기업의 CEO의 자리에 오른 원대연. 한번도 포기하는 법 없이 삶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왔고,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끈질긴 승부근성과 정면돌파로 위기를 극복해온 그였기에 종종 독일병정, 해결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현재 한국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는 그는 SADI 학장과 패션협회 회장으로서 척박한 국내 디자인 교육 환경을 개선해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인재 경영에 몰두하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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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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