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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죽이고 살리는 리더 간의 갈등 관리 : 성공 조직을 만드는 9단계 실천 전략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다이애나 맥레인 스미스 (번역 : 모니터 그룹)
출 판 사에이콘출판사
출 판 일2009-07-29
ISBN
내용
출판사 서평

21세기 리더의 조건, 갈등을 극복하라!
최고의 사람이 모여 최악의 팀이 되는 이유는 무얼까?
의사결정 권한을 지닌 리더 간의 갈등을 강점으로 바꾸는 효과적인 조직의 비결을 배운다.

모든 기업내 조직과 팀 구성원 간의 관계는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수평적인 조직체계, 긴밀한 상호작용, 의사결정 권한의 하부 위양 등 조직 운영방식의 성공 여부는 사람들 간의 갈등 관리와 관계에 달렸다. 그러나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문화, 리더십 같은 문제와 더불어 갈등 관리와 관계 제고는 여전히 미스터리 영역으로 남겨져 왔다. 이 책은 기업경영, 최고 의사결정 그룹 내에서의 리더간의 갈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전체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되는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변화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뛰어난 조직을 만들고 싶은 리더, 조직이론에 관심있는 일반인 모두를 위한 책이다. 관계라고 하는 예측 불가능한 영역을 헤쳐나갈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한다.

최고의 사람이 모여 최악의 팀이 되는 이유는 리더 간의 갈등 관리 부재에 있다.

1983년 1월, '펩시 제너레이션'이라는 마케팅 캠페인으로 만년 2위 펩시콜라가 코카콜라의 아성을 무너뜨린 존 스컬리와, 애플 II라는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컴퓨터로 승승장구하던 스티브 잡스가 만났다. 둘은 만나자마자 서로 끌렸다. 잡스는 스컬리의 냉정한 프로의식을 존중했고, 스컬리는 잡스의 이상주의적인 열정에 흥미를 느꼈다. 둘의 장점이 합쳐지면 '모든 사람에게 컴퓨터를 한대씩! 애플 제너레이션'이라는 목표가 달성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년 뒤, 잡스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스컬리와 이사회의 결의로 인해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 애플 컴퓨터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PC 진영에 밀리면서 그 후 십여 년 간 어려운 시기를 보내게 된다.

새로운 애니메이션 회사 픽사, 아이팟, 아이폰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스티브 잡스의 성공담 속에 묻혀 20년 전 서로를 우상화하다시피 했던 스컬리와 잡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수십 년 간 기업체의 경영진 간 '관계'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컨설팅을 해온 글로벌 컨설팅회사 모니터그룹의 다이아나 맥레인 스미스 부사장은 '리더 간의 갈등관리'에서 이 문제에 시스템 다이나믹스, 심리학, 조직 이론의 여러 도구를 이용해 상대방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각자가 최선을 다해도 관계가 어떻게 악화될 수 있는지를 입증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자신의 경험, 성격에서 비롯된 나름의 '행동 레퍼터리'에 의해 대인관계 활동을 하게 된다. 상대방의 언행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프레임'이라 불리는 특정한 관계의 양식 이 결정되어 있으며 각자가 처한 사회적인 맥락에 의해 이 프레임은 강화되기도 하고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관계의 속성을 규정하게 된다. 문제는 이 '프레임'이 의식적-무의식적인 행태를 취하면서, 본인 스스로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파악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뭔가 관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것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데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9단계 모델은 현재의 관계를 진단하고 보다 유연한 상호작용의 행태 기반의 프레임을 재구성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작은 일상의 행동이 모여 습관을 이루고, 그 습관이 성격을 규정한다'는 진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틀인 셈이다.

링컨 대통령에게서 배우는 리더의 필수 덕목 관계감수성

현대 사회는 갈수록 복잡 다단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조직의 리더라 하더라도 모든 것을 혼자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는 제한된다. 갈수록 조직/부하/동료간의 상호 의존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위대한 리더십의 특징 중 하나는 각종 관계에서 발생하는 감정적, 윤리적, 정치적인 문제들을 섬세하게 파악하고 능숙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런 소위 '관계감수성'을 통해 사람들을 한데 모으고 조직 전체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이런 관계감수성을 실제로 발휘했던 링컨 대통령의 사례를 소개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한 의사결정과 험난한 실행력이 요구되는 최근의 경영환경에서 링컨 대통령 같은 통합과 결단의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값진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대인관계는 조직의 건강을 좌우하는 혈관과도 같은 것으로서 오랫동안 조직 내 갈등 관리는 주요한 과제로 인식되어 왔다.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갈등관리에 대해 리더들에게 독창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알려준다.
권영수-LG디스플레이 사장

공직에서 민간기업으로 옮기고 나서 회사의 중요 의사결정을 함께 할 주요 경영진과의 의사소통과 팀웍은 내가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었다. 그러나 서로가 공동의 목표를 지니고 최선을 다한다고 모든 팀이 다 원만하게 운영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뒤늦게나마 이처럼 리더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대신하면서 해결책을 제대로 제시해주는 책이 출간되어 무척 반갑다. 업무에서의 인간 관계 문제를 이처럼 세밀하고도 친절하게 분석해주고 통찰력 있는 조언을 해주는 책은 드물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모든 사장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종갑-하이닉스 사장

조직의 내적인 다이내믹스를 바라보는 전혀 새로운 관점이 돋보인다. 최고 경영진 역시 하나의 인간이기에 남들과 똑같은 갈등과 오해와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이해, 그리고 양방향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저자는 사례와 이론을 들어 증명한다.
이상규-인터파크 사장

이 책은 조직 행동, 심리학, 시스템 사고(思考)의 각종 이론적 분석틀을 적용하면서도 독자를 어려운 용어의 홍수에 빠트리지 않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시키는 재주를 지녔다. 모든 리더가 곁에 두고 '말썽꾸러기' 직원이 생기면 다시 한 번 책장을 열어 참고해 봄직한 책이다.
장남식-LIG 손해보험 사장

조직 내에서의 갈등은 불가피하다. 허나 갈등을 있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치부하고 그저 원만한 관계를 만들려다 보면 오히려 조직에 역효과를 안겨 준다. 갈등을 피하려고만 하다가는 조직 내부의 관계를 망치고, 서로를 욕하다가 개인은 물론 조직까지 망가진다. 훌륭한 경영자는 갈등을 예상하고, 그 갈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도리어 조직의 관계와 역량을 강화시켜 나간다. 이 책은 모든 조직의 갈등에 대한 혜안을 제공한다. 조직 내 Top Team 간의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조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명쾌하고 실용적인 방안으로 가득하다.
최두환-KT SD 부문 사장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교훈을 경영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친절한 해설서다. 경영자를 비롯한 리더 간의 갈등은 조직의 생사를 가름한다. 때문에 리더를 힘들게 하는 갈등은 결코 개인만의 문제라 할 수 없다. 리더라면, 또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머리맡에 두고 늘 새겨볼 만하다.
허태수-GS홈쇼핑 사장

[기업을 죽이고 살리는 리더 간의 갈등 관리]는 지적이고 매혹적이며 유용하다. 저자는 새로운 접근법으로서 경영진이 어떻게 움직이고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으며 그걸 바로잡을 수도 있는지를 보여준다
에이미 에드몬슨-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리더십 겸 매니지먼트 부문 교수

저자는 최고 경영진과의 풍부한 작업 경험을 이용해 기업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관계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방안을 일러준다. 에이브러햄 링컨 예를 들어 리더들이 자신의 팀을 새로운 수준으로 이끄는 데 어떤 통찰력과 도구가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스티븐 N. 칸-아미카스(Amicas) 사 CEO 겸 의학박사

새롭게 팀을 조직하거나 기존 조직을 재활성화하는 데 꼭 필요한 최고의 책이다. 훌륭하다.
크리스 아지리스-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이 책을 읽으면 골칫거리를 덜 수 있다. 놀랄 정도로 교훈적인 사례로 가득 찬 이 책을 읽으면 총명한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맹목에 사로잡혀 일을 망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수잔 페린-헤마퀘스트(HemaQuest) 제약회사 부사장, 의학박사

저자는 보스턴 지역의 사회 사업가들에게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가 지닌 통찰력의 조력을 받아 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은 기업은 한둘이 아니다. 스미스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리더 간의 비공식 관계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이 책 한 권으로 효과적으로 집대성했다. 또한 어떤 식으로 리더들의 관계가 기업의 성공을 가속화하거나 망쳐버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난 시티즌 스쿨 중역들과 이 책을 공유하기로 마음먹었다.
에릭 슈워츠-시티즌 스쿨(Citizen Schools) 사장

저자는 골치 아픈 관계를 개선시키거나, 이미 좋은 관계를 더 훌륭한 관계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일러준다. 보기 드물게 통찰력이 넘치고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새롭다.
바네사 커쉬-뉴 프로핏(New Profit) 사 창립자 겸 사장

모든 리더는 이 책을 곁에 두고 참고해야 한다. 상세한 사례연구를 통해 어떻게 관계를 강화시키고 훌륭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를 알려 주는 책이다.
랄프 비거다이크-콜롬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다이애나 스미스의 책을 보면 최고 경영진간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최상의 성과를 낳는지, 혹은 훌륭한 조직을 어려움에 빠뜨리는지 알 수 있다. 그녀의 글은 명확하고 간결하며 위트가 넘칩니다. 스미스가 어떻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를 변화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지 방법을 글로 보여줌으로써 우리는 위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조안 코스-올림픽 금메달 4회 수상,
라이트 투 플레이 인터내셔널(Right to Play International) 사 사장
목차
1장 들어가며

1부 관계에 대한 이해
2장 관계의 생성과 소멸
3장 관계의 분석
4장 관계 복원의 열쇠

2부 관계 변화시키기
5장 상호작용 패턴을 해체하라
6장 서로를 바라보는 프레임 재구성
7장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바꾸기

3부 실질적 변화
8장 변화의 노력에 집중하라
9장 올바른 전략을 선택하라
10장 변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라

맺음말 관계감수성
11장 변화하려면 감수성을 키워라

부록 A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행동 레퍼토리 가이드
부록 B 반성의 사다리
저자소개
다이애나 맥레인 스미스(Diana McLain Smith) [저]
출간도서 1종
판매수 143권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 모니터 그룹(Monitor Group)의 파트너다. 또한 조직학습과 경력계발을 전문으로 하는 액션 디자인(Action Design)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지난 30년 동안 수백 명의 리더를 대상으로 팀과 리더십, 협상, 조직변화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남편 브루스 패튼(Bruce Patton)과 함께 보스턴 외곽에 살고 있다.

모니터 그룹 [역]

1983년 마이클 포터를 포함한 4명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가 설립한 글로벌 경영 전략 컨설팅 회사다.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 10개 사무소를 포함해 전세계 25개국 29개 지사에서 1,500여 명의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을 경영진으로 두고 첨단의 방법론과 아이디어의 강점을 바탕으로 일반 기업, 정부, 사회적 기업 등 여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특히 기업과 경쟁 전략 분야의 컨설팅에 집중한다. 모니터 그룹 코리아는 1990년에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로서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통신, 전자, 화학,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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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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