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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혁신의 법칙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도널드 N. 설 (번역 : 안진환)
출 판 사웅진지식하우스
출 판 일2003-08-21
ISBN
내용
출판사 서평

선진경영기법의 전도사 세리(SERI)가 미리 구해 읽은 책!
지난 7월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이 책의 원서인 와 관련하여 '우량기업이 왜 망하는가?'라는 자료를 발간했다.(조선 일보 7월 8일 기사 참조) 이 책은 한국판 제목 그대로 ‘기업 혁신’에 관한 책이다. 주가는 연일 최고가 기록을 갱신하고, 글로벌기업, 초 우량기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은, 모든 기업들이 성장 모델로 주목하는 삼성에서 왜 이렇게 급박하게 혁신을 준비하는 것일까? 바로 이것이 살아남는 기업과 사라지는 기업의 차이다. 한때 한국의 대표 기업이었고 세계 경영을 야심차게 부르짖었던 대우는 혁신에 실패했기 때문에 몰락의 길을 걸었다. 21세기는 최고의 기업마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시대, 끊임없이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도, 성장도 불가능한 시대이다.

아무리 우량 기업이라도 ‘과거의 성공 신화’에 집착하면 망한다.
기업 경영에서 ‘혁신’은 영원한 화두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혁신 이론들은 기업 이념을 확립하고, 인력을 재배치하고, 프로세스를 체계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최상의 상태를 굳건히 하는 데 주력했다. 성공에 초점을 맞춘 이론을 습득한 경영자들은 성공했을 때의 모든 것을 공식화(=성공공식)하여, 그후 모든 기업 경영에 적용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우량 기업들이 사라져갔고, 성공 이후의 혁신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요구되었다. 이제는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를 뛰어넘어 ‘어떻게 실패하지 않고 성공을 유지시킬 것인가’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위기에 직면한 기업의 가장 큰 장애물은 ‘기업의 오늘을 만들었던 성공공식’이며, 과거의 성공공식만을 고집하는 ‘활동적 타성’이 기업을 침몰케 하는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성공의 정점에 선 기업, 그 안에 실패의 씨앗이 내재해 있다는 저자의 분석과 경고는 이 책이 출간되기도 전에 등이 ‘경영의 실패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며 실질적인 최초의 연구’로 보도하는 등 세계 경제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Next 10 Years, 당신 기업의 모습은?
경영자들은 흔히 자신의 의무가 기업에 적합한 커미트먼트(비전과 목표, 전략 등을 중심으로 경영방침을 세우고, 그러한 방침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조직을 이끄는 경영행위)를 수행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물론 적합한 커미트먼트는 기업의 성공을 위한 기본 조건이다. 그러나 커미트먼트를 수립하는 것만으로는 위대한 경영자가 될 수 없다. 경영자들은 자신이 취한 조치가 성공을 거둘 경우, 그것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최상의 조치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성공에서 나온 이윤에 힘입어 커미트먼트(성공공식)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일에 그 공식을 적용한다. 기업 환경이 전혀 변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현상 유지만으로도 기업의 생존이 가능하다면 ‘유일한 성공공식’이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환경(규제나 소비자 취향, 기술 등)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환경의 변화가 감지될 경우 경영자들은 대개 그 대응책으로 기존의 성공공식을 유지하거나, 강화하는 방법을 택하는데, 이렇게 파괴적인 환경 변화에도 과거의 성공공식을 고집하는 조직의 경향을 ‘활동적 타성’이라 부른다. '활동적 타성'에 빠지면 기업에 이익을 안겨 주었던 모든 경영요소들이 기업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로 변하기 때문에, 성실한 경영자들이 과거의 성공 공식으로 열심히 애를 쓰면 쓸수록 상황은 더욱 나빠질 뿐이다.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성공공식을 정하고, 강화하는 그 이상의 단계가 필요하며, 그것을 ‘커미트먼트 변형’이라 부른다. 굿이어는 환경이 변화하자 주요 제품에 변혁을 가했고, 삼성은 저가의 물량공세였던 기업 자원을 기술력과 브랜드로 전환시켰다. 커미트먼트 변형은 기업 형성기에 조직의 성격을 정하는 창업자의 커미트먼트와 비슷하다. 둘다 과거와의 단절을 의미하고, 둘 다 과감함과 분별력, 불굴의 의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결국 위대한 경영자는 커미트먼트를 확립하고 수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장의 변화에 맞춰 혁신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것부터 혁신에 적합한 리더를 고르는 일까지, 성공적인 혁신 과정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 이 책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심하는 많은 기업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목차
1. 경영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2. 왜 우량 기업이 쇠퇴하는가
3. 당신 조직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라
4. 당신 조직에 필요한 것
5. 성공적인 혁신의 시작
6. 혁신 리더의 조건
7. 혁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3가지 원칙
8. 혁신의 길에 있는 7가지 치명적 함정
9. 좀더 일찍 시작하고, 좀더 빨리 움직여라
저자소개
도널드 N. 설 [저]

기업혁신 전문가.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하버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런더비즈니스 스쿨 교수로 기업 전략을 연구하고 강의했으며, 현재 하버드의 교수로 기업 경영학을 강의하고 있다.

안진환 [역]
생년월일 1963~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제 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이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번역 활동을 하며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인트랜스와 번역 아카데미 트랜스쿨 대표이다. 저서로 [영어실무번역], [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역서로 [3차 산업혁명], [스티브 잡스], [넛지], [아이디어맨],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포지셔닝], [괴짜경제학], [온워드], [마켓 3.0], [불황의 경제학], [이코노믹 씽킹], [스틱!], [스위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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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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